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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예비창업자 100명 교육 10건의 창업 유도···정부가 선정한 전국 유일 창업교육 우수기관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설성수)은 지난 1년간의 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아이템 검증 및 기술창업을 지원해 10건의 창업을 유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특구내 대학을 지정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검증-인큐베이션-자금투자 및 공공기술 연계를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3월 시행된 기업투자설명회를 통해 2건의 대규모 투자 제의와 상담이 진행 중으로 ‘무진동․무소음 스마트 휠’을 사업화하는 A기업에게는 국내 굴지의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기다리고 있고, ‘펩타이드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약용 화장품을 사업화한 B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2년 6월~2014년 5월까지 2년간의 사업기간 동안에도 100여명의 예비창업자 지원과 10건의 창업을 유도한바 있다.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서류가 아닌 시장반응에 기반한 창업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가 스스로 창업아이템을 검증하도록 하는 특화된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과학기술부의 창조경제타운은 전국 9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중 유일하게 한남대 사업단을 창업교육 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어 사업단의 수료자는 관련 정부과제 참여시 혜택을 받고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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