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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허벌리스트 유선옥,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한 국제허벌리스트 유선옥 화제

최근 아로마테라피나 아로마오일을 비롯해 허브티와 허브식초 등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허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18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한 유선옥 국제허벌리스트와 국제허벌리스트라는 직업이 화제로 떠올랐다.

KBS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한 국내 1호 허브전문가인 유선옥 국제허벌리스트는 허브의 숨겨진 가치와 그 활용법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내몸을 살리는 자연의 향 허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늘 방송에서 유선옥 국제허벌리스트는 평소 허브티 한 잔으로 허브 속 다양한 식물성 유효성분과 파이토케미컬(Phytochecmials)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허브를 고르는 방법, 허브를 이용한 천연상비약 만드는 방법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전하고 직접 시연해 큰 관심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에센셜 오일(아로마오일)을 먹어도 된다’, ‘에센셜 오일은 모두 천연이다’ 등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에센셜 오일 사용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는 시간도 가졌다.    


 
유선옥 허벌리스트는 “약초, 생약이라고 부르는 허브는 다양한 유효성분들의 조합돼 있어 이 허브가 내 몸에 적합한지,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데 알맞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건강을 위해 허브를 섭취할 때는 허벌리스트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허벌리스트(Herbalist)는 허브가 지니고 있는 유효성분과 검증된 유효작용을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다양한 제품 형태로 디자인해주는 전문가로, 허브를 에센셜 오일로만 이용하지 않고 허브 그 자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한다는 점이 아로마테라피스트와는 다르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하나의 전문직종 자리 잡아 요리와 미용, 화장품 그리고 의료, 의약품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 국내에서도 뉴질랜드 녹색의학 협회(GMANZ)의 한국지사인 다이너퓨처 클래스를 통해 국제 허벌리스트 인력이 양성되고 있으며, 유선옥 허벌리스트는 국내 1호 국제허벌리스트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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