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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크론 세사리빙, ‘세사키즈’ 유아동 침구사업 본격화
알러지방지 원단 적용…1호점 한달만에 2호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웰크론(대표 이영규)의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유아동 침구사업을 본격화한다.

19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사키즈’ 광주 양동점을 연데 이어 최근 2호점인 인천 검단점<사진>도 열었다.

오는 29일 경남 사천에 3호점을 열 예정인 등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웰크론의 설명이다. 따라서 세사리빙은 유아동 제품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세사키즈 전담 디자이너도 배치해 올 가을ㆍ겨울철 폭 넓은 디자인과 용도의 침구 및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사키즈는 웰크론의 알러지방지 기능성원단 ‘웰로쉬’를 적용한 아동용 침구 및 소품류다. 성인에 비해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성 질환에 취약하고, 피부가 연약한 13세 이하 아동을 위해 기능은 물론 소재까지 고려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유아용품전문 매장에서 소량으로 취급하던 침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주력 판매함으로써 기존 유아용품 브랜드와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는 물론 소품 및 아기 스카프, 턱받이, 겉싸개, 슬리핑백, 기저귀 가방, 휴대용 침구 등 다양한 기능의 유아용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세사리빙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사키즈의 차별화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대리점 개설 문의와 고객 호응이 잇따라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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