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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이소영 윤민경 US여자오픈골프 출전권 획득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소영(안영여고 3)과 상비군 윤민경(대천체고1)이 US여자오픈골프 본선무대를 밟는다.

지난 18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치러진 US여자오픈 국제예선전에는 모두 48명의 프로와 아마선수가 출전해 2장의 티켓을 놓고 24대1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소영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고, 윤민경은 김유빈(함열여고2)와 연장 끝에 승리해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출전권을 따낸 뒤 USGA 관계자와 스코어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소영(왼쪽) 윤민경(오른쪽).

이로써 이소영과 윤민경은 오는 7월9일부터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CC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 나서게 됐다.

US여자오픈 국제 예선전은 KGA(대한골프협회)와 USGA(미국골프협회)의 공동 주관아래 지난해 처음 개최됐고 매년 열리게 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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