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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등 대구이전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실시 중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감정원 등 대구이전 공공기관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7개 공공기관은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나눔 선풍기’를 전달했다.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회를 대표하여 김학규 한국감정원 상무이사(오른쪽)가 김오기 안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에게 ‘사랑나눔 선풍기’ 300여대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들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복지관 추천으로 300대의 선풍기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립해 전달했다.

사회공헌 협의회의 간사기관인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공동 사회공헌을 실시해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연 2회 이상 공동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한 직원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조립 및 전달을 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공기관 간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회’는 지난 2014년 12월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에게 겨울나기용 물품을 제작․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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