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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열티 없는 편의점 레몬비, 개인 창업 위한 무상 지원
간판, POS, CCTV 무상지원과 은행권 사업자 대출로 창업 초기 부담 줄여

편의점 판매 수익을 모두 점주가 가져갈 수 있는 착한 독립형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독립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기업 ㈜바구니의 자체 편의점 브랜드인 레몬비(Lemon B)가 바로 그 곳. 레몬비는 일부 편의점과 달리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으며, 매일 매출액을 본사에 송금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매월 점포에서 발생하는 POS 전산유지비용과 SECOM 비용의 일부를 본사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매월 관리비 명목으로 납부해야 하는 로열티도 없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편의점은 24시간, 365일 운영해야 하기에 업주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도 큰 것이 일반적인데 레몬비는 심야 시간이나 명절에 점주의 사정에 따라 문을 닫을 수 있으며, 본사에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고도 점포를 매매하거나 폐점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문 물류회사를 통한 제3자 물류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1+1, 2+1 행사도 진행 가능하며 발렌타인데이 등 특정 행사 때마다 강제적인 발주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주량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된다.

창업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를 직영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사가 이루어지며, 매장에 들어가는 모든 장비는 절전형 인버터 시스템으로 전기료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이외에도 창업자금이 부족한 점주를 위해 은행권 사업자 대출도 가능해졌다. 점주의 임대보증금과 신용상태에 따라 금액과 금리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초기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했다.

현재 레몬비는 오는 7월 30일까지 창업 희망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간판, POS, CCTV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본사 홈페이지(www.lemonb.co.kr)를 통해 신청한 사람에 한해 진행하며, 총 55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레몬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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