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독일 머크 자회사인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ㆍ사진)가 합병을 마치고 법인명 변경을 시작했다.
한국머크를 구성하는 총 4개의 법인 중 머크㈜를 제외한 나머지 법인명이 순차적으로 변경된다. 머크 어드밴스드테크놀러지스는 최근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로 변경됐다. 에이지켐코리아, 에이지이엠코리아도 올해 안에 법인명을 바꿀 예정이다.
한국머크는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시약, 액정, 기능성 안료 및 화장품 원료 같은 기능성 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바닥재, 포장재에서부터 휴대폰, 자동차 코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제조ㆍ판매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