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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이 한자리에…무용인 한마음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5 무용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무용 장르의 대중화 및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들이 참가해 우수 작품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입장료는 전액 무용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출연자 전원은 개런티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모든 무용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수석 무용수 김지영과 김현웅의 ‘홀베르그의 모음곡’ 파드되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제의 CEREMONY 64’ 중 ‘초제’,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동래학춤’,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1막 중 ‘생일축하연’을 공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레이지(RAGE)’, 국립현대무용단은 ‘불쌍’, LDP무용단은 ‘MAUM(마음)’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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