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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심포니, 라이징스타 시즌Ⅳ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리안심포니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 기획시리즈:라이징스타 시즌Ⅳ’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온 라이징스타는 올해 네번째 시즌을 맞았다. 1차 DVD 및 CD심사, 2차 실기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들에게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Ⅳ에서는 현악기 중 가장 다양한 협연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바이올린과 기존의 협연 무대에서 쉽게 만나 보지 못했던 트럼펫, 트롬본이 선발됐다.


3명의 라이징스타가 준비한 곡은 금관악기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그랜달 트롬본 협주곡(협연:설용빈),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협연:최민), 화려한 기교와 러시아적 색채가 매력적인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협연:박규민)이다.

트롬보니스트 설용빈은 서울대학교 3학년이다. 서울대학교 관악 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부천시향, 모스틀리 필하모닉과 협연했다.

트럼펫터 최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1학년이다.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로 입학했다.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서울대학교 관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호영재독주회를 비롯 다섯차례의 리사이틀을 가지는 등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은 서울대학교 1학년이다. 제4회 ‘신한음악상’을 수상했고 쿠퍼 국제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향 등과 협연했다.

3명의 협연자를 이끌 지휘자는 라세레나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최영선이다.

전석 1만원. (문의:02-580-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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