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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 큰일날 뻔…5000제곱미터 잿더미
[헤럴드경제] 관악산 과천 쪽 5000제곱미터(약 1500평)가 잿더미 됐다.

과천 정부종합청사 뒤 관악산에 불이 나 임야 5000제곱미터의 임야가 소실됐다.

관악산 불은 지난 17일 오후 10시19분 경기 과천시 관악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3시간에 걸쳐 화염에 휩싸였다.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000제곱미터의 임야가 소실됐다.

관악산 이미지 사진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0분쯤 ‘광역 1호’를 발령하고 펌프차 20여대·소방대원 200여명·과천시청 관계자·의용소방대 등 총 800여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관계자는 “산 중턱에서 불이 났고 시간이 밤인 탓에 소방헬기 출동이 불가능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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