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국방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의 국방시장 진출 기회를 촉진하고 국내 방위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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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첨단국방산업전 현장.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
총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모집분야는 ▶개인장비 ▶화생방 ▶IT ▶레이더ㆍ정찰로봇 등 정찰ㆍ관측 장비 ▶감시카메라ㆍ무전기 등 보안ㆍ대테러장비 ▶사격ㆍ시뮬레이터 등 교육ㆍ훈련 장비 ▶불연피복ㆍ방폭장비 등 소방분야 ▶RFID ▶차량 ▶개인무전기, 안테나, 화상회의시스템, 통신장비 등 ▶기타 민군겸용 기술이전 및 응용분야 일체 등의 전력지원체계물자로 관련 기업이 참가 가능하다.
주요행사로는 6월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첨단국방산업전, 전투발전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열리며, 군 관계자 및 학계, 국방기업 관계자등 50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육군정보통신학교등 9개 병과학교가 참여하는 ‘군 전투발전 세미나’가 행사기간동안 동시에 열리며 미래전력 발전방향과 제품개발등 정보교환과 한국에 주재하는 주한 무관단, 해외 바이어와 해외국방부 군수관계자를 초청하여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국방ㆍ군수산업 발전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적용이 필수”라며 “기업 역시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과 기술개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http://hi-defense.or.kr)를 통해 오는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노비즈기업은 참가비 10%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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