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FC바르셀로나, 프리메라리가 우승…6년만에 트레블 ‘정조준’
[헤럴드 경제]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정규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으로 이겼다.


메시는 후반 20분 밀집수비 사이로 왼발 슛, 오른쪽 골 그물을 흔들며 결승골을 작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30승3무4패(승점 93)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89)와 격차를 승점 4로 유지,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12-201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스물세 번째 우승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도 결승에 올라 ‘트레블(3관왕)’ 가능성도 남아 있다.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2008/09시즌 이후 6년 만에 트레블 성공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