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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불지르는 청소년…황당한 유행 ‘도’ 넘었다
[헤럴드경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파이어 챌린지’가 요즘 영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병으로 번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 불장난은 유튜브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들은 청소년들 사이에 몸에 불을 붙이는 행위가 보도됐다.

청소년들은 알콜을 몸에 바른 후 불을 붙인다. 당연히 화상을 입게 마련이다. 문제는 화상을 입는 등 위험한 상황임을 알고도 자행한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소년이 죽는 일까지 벌어졌다.
사진=유튜브 캡쳐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 소년이 몸에 불을 붙인 직후 고통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욕조와 방안을 황급히 뛰어다녔다.

런던 소방단체 측 대변인은 “정말 멍청하고 위험한 유행이다. 자기 스스로 부상을 입을 것이고 또 불은 집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혀를 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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