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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장원준 두산 방패막이 임무 완수?
[헤럴드경제] 장원준이 방패막 임무를 완수할까.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두산 베어스은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워 선두 지키기에 나선다. 장원준은 올해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팔꿈치에 이상을 느낀 1일 대구 삼성전을 제외하곤 모두 5이닝을 넘겼고, 그 중 승리한 3경기에서는 매번 7이닝씩 책임졌다. 이날은 투구 수를 90개 안팎으로 미리 정해 아주 긴 이닝을 던지기는 무리일 수 있지만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5이닝 정도를 견고하게 막아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OSEN

이에 맞서는 KIA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1.98로 평균자책점 부문 리그 1위다. 그러나 12일 광주 kt전에서 111개를 던진 뒤 4일 휴식만 취하고 다시 던진다는 점이 변수다. 양현종이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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