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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의 ‘구찌(Gucci)룩’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이 구찌(Gucci)의 공식 초청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전지현은 구찌가 꾸준히 후원해 온 고전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갈라 디너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지현은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루즈한 핏의 팬츠와 벨트, 손목 부분의 러플 디테일이 매력적인 실크 셔츠를 매치하고, 구찌의 아이콘인 GG패턴과 타이거 클로저 장식, 블로썸 프린트가 어우러진 숄더백을 맸다. 여기에 트리밍한 퍼 소재와 골드 포인트의 샌들, 아시아인을 고려한 착용감이 특징인 선글라스, 홀스빗 라인의 네크리스 주얼리를 함께 착용했다. 


전지현은 올해부터 구찌 액세서리(아이웨어, 주얼리, 워치)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찌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The Film Foundation)과의 협력을 통해 고전 영화들이 남긴 문화 예술적 유산을 보존하는데 기여해왔다. 올해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해, 루치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의 영화 ‘로코와 그의 형제들(Rocco e i suoi fratelli, 1960)’의 복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제68회 칸 영화제의 고전 영화 부문의 일환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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