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수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깜찍한 선비로 변신했다.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방송되는 78회 삼둥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삼둥이는 노란색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착용해 완벽한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손을 잡고 거리를 나란히 걸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둥이는 한복을 입고 궁을 방문하기도 했다. 삼둥이 맏형 대한이는 쪼그려 앉아 “여기 흙 찾았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둘째 민국이는 “아무도 없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만세 역시 형 민국이에 이어 “이리오너라”를 호탕하게 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쩜 저렇게 귀엽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깨물어 주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