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3으로 또 다시 상승했다.
이날 추신수는 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이후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또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이는 약 2년 전인 지난 2013년 7월 3일부터 23일까지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에 이은 개인 두 번째 최장 기록이다.
추신수는 3안타로 리드오프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단 한번도 홈플레이트를 밟지는 못했다.
팀은 캔자스시티에 3-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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