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직장인들의 고민거리에서 10대, 20대도 안심할 수 없을 만큼 범국민적 관심사가 돼 버린 복부 비만.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동반한 다이어트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 복부비만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 이미 예견된 비만의 원인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경우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 복부비만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생활 등 상대적으로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잦은 회식은 으레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고,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습관은 복부나 허벅지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해 지방이 쌓이기 쉽다. 뱃살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켜 흡연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의 큰 적이다.
특히 늦은 밤에 먹는 야식이나 술자리에서 먹는 고열량 안주들은 대부분 소모되지 않은 채 복부에 지방층이 그대로 축적되기 때문에 충분한 물과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복부에서 러브핸들 부위까지 피하지방이 축적되게 되는데, 지방과 섬유질이 합쳐지며 발생되는 셀룰라이트가 고민이거나, 다이어트만으로 원하는 부위의 사이즈가 줄지 않는다면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 대용량 지방흡입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복부 지방흡입은 윗배, 아랫배, 러브핸들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중요
개인의 신체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지방량과 분포도에 따라 1000~4000cc 이상의 지방을 추출하는 복부 지방흡입 수술은 흡인해내는 지방의 양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소 절개를 통해 흉터가 보이지 않고 매끈하면서 탄력적인 라인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복부 부위의 지방흡입 노하우가 있는 숙련된 의료진의 술기가 동반돼야 한다.
허벅지 지방흡입, 팔뚝 지방흡입, 종아리 지방흡입과 마찬가지로 복부 지방흡입 역시 부위 별 특성이 존재하는데, 복부지방층은 굵은 지방층과 얇은 지방층 2개의 지방층으로 이루어져 두 층을 조화롭게 흡입하고 수술부위가 넓기 때문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 수술 전 환자 개인별 컨디션(지방 분포도, 지방층의 두께, 피부상태)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3D검사, 초음파 검사와 같은 전문적인 지방흡입 사전검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추출 가능한 최적의 지방량 예측은 물론이고, 지방흡입 수술 후에도 변화된 체형에 관해 객관적인 결과를 투명하게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인 지방흡입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