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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 왜곡된 신체지도를 교정하는 것부터 시작

발달장애란 여러 가지 발달영역에서 질적으로 손상된 발달적 왜곡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질적인 손상이란 사회적 상호작용의 손상, 의사소통의 손상, 제한적/반복적/상동적인 행동이나 관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발달장애는 전반적 발달장애와 부분적 발달장애로 나뉜다.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 레트증후군이 전반적 발달장애이며 부분적 발달장애는 특정 기능에 장애가 있거나 발달이 지연되는 증상을 말한다.

전반적 발달장애는 흔히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로 불린다. 발달장애의 각 유형은 임상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서로 전환되기도 해 연속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발달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원인, 임신 중 및 출산 전후의 손상, 가정환경 등 다양한 분석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들은 추측일 뿐이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연구진은 “뇌 과학 분야가 발달하면서 평균적인 아이들과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의 차이점이 밝혀졌다. 그것은 바로 ‘뇌 지도(신체 지도)’로, 발달장애 아동의 뇌 지도는 왜곡, 제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두뇌발달과정 역시 왜곡, 제한돼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뇌 지도란 뇌에 만들어진 신체에 대한 지도를 말하며, 뇌가 인간의 몸을 주관하기 위해 발달시킨 신체상이라는 의미로 신체지도라고도 불린다. 우리의 뇌는 신체지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완전하게 결합한다. 뇌는 홀로 발달하는 것이 아니고 감각지도, 사고지도, 운동지도와 같은 신체지도와의 소통을 통해서만 발달하는 것이다.

신체지도는 임신 3개월 이전부터 형성돼 출산 후 6세까지 급격하게 발달한다. 이 시기에 신체지도 발달에 작은 왜곡이나 제한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아이는 사회적 상호관계, 의사소통, 행동표현에 문제가 생겨 발달장애를 갖게 된다.

따라서 왜곡된 감각지도를 교정하지 않고 이뤄지는 발달장애 치료, 중재, 학습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아이는 치료요법들도 왜곡, 제한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연구진은 “신체지도의 교정을 위한 뇌과학적 접근법은 신체지도의 왜곡과 제한을 검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에서는 뇌과학적도구를 통해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청지각, 시지각, 두뇌 양측성, 감각운동통합능력, 집중조절능력 등을 검사한다”라고 말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는 주의력, 집중력, 학습능력, 소통능력, 사고력 등의 발달과 관련된 과제집중능력과 조절능력을 검사해 전반적인 두뇌의 신경학적 기능을 평가한다. 일반적인 심리검사나 상담이 아닌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검사해 문제의 기본적인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근본적인 원인이 분석되면, 두뇌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훈련을 할 수 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는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과 트레이너 간 1:1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의 첨단 훈련 시스템은 ▲청각적집중력훈련(토마티스요법, Brain Fitness 훈련) ▲시각적집중력훈련(HTS 훈련, PVT 훈련, PTS2 훈련, Insight 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밸런스 훈련, IM 훈련) ▲인지/사고력 향상훈련(Cross 훈련 : 논리추론&시공간의 좌우뇌 통합사고력 훈련) ▲읽기유창성훈련(정확하고 리듬감 있고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의 5가지로 나뉜다. 검사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부터 훈련을 시작하며, 부족한 부분이 강화되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더브레인 두뇌학습은 미국, 유럽, 호주를 비롯한 해외에 학회를 구성하고 있다. 검증된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첨단 훈련 프로그램으로, 난독증, ADHD, 정서장애, 발달장애와 같은 문제를 지닌 이들을 훈련해왔다. 현재 전국의 30,000여 명이 더브레인 두뇌학습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은 서울(잠실, 강남, 목동), 경기/인천(안양, 분당, 부천), 충청/대전(천안, 대전, 청주), 울산/대구(울산, 대구), 경상/부산(진주, 부산, 창원), 전라/광주(전주)에 지점을 두고 있다. 전국 어느 지점에서도 동일한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점으로 옮기더라도 훈련경과를 그대로 이전해 훈련을 연결해 진행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더브레인 두뇌학습 홈페이지(http://braint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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