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한 차관보에 한국일보 출신인 이의춘(54) 현 미디어펜 대표를 오는 18일자로임명했다.
이 신임 차관보는 한국일보 산업부장과 경제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데일리안 전무 등을 거쳤다.
‘고위공무원 가급’인 신설 차관보는 정부 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 내에서 장관과 2차관을 보좌, 국정홍보 및 언론협력 업무를 관장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차관보를 보좌해 홍보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할 전문임기제 가급 홍보협력관에 대한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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