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MBN 화면 |
이들은 당시 EPS실의 부스터 펌프를 교체하던 중 갑작스레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1∼2도 전기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롯데 측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다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화상을 입은 작업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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