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창조경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자 직접 방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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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현신센터에서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가운데)과 임덕레 센터장(가운데 오른쪽 옆)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과 불가리아 방문단을 대상으로 센터 내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협업공단 등 창업지원 공간과, 글로벌 진출 지원, 게임 및 핀테크, IoT 특화 산업 벤처 육성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 이후에는 센터 내 다양한 시설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불가리아SW협회와 게임, 핀테크, IoT, 5G 이통통신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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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현신센터에 방문한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가운데)이 입주업체 애니랙티브 임성현 대표로부터 전자칠판 서비스에 대해 소개를 받고 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양해 각서를 필두로 한국과 불가리아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향후 불가리아에 대한민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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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현신센터에 방문한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가운데)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 이리언스’ 직원의 홍채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소개를 듣고 있는 모습 |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 방문은 해외 국가 정상급으로는 최초로 국내 혁신센터를 방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불가리아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 및 스타트 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