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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지역 복지관 이용 65세 노인 600명 무료건강 검진받는다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지역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어르신 600명이 무료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 성남시는 15일 부시장실에서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이사장 장영준)의 구춘길 종합건강검진 센터장과 심기보 부시장, 산성·성남·중탑·한솔·청솔·분당 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무료건강 검진은 메디피아 메디피움이 360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후원해 이뤄진다. 다음달 중 6곳 복지관을 각 하루씩 방문해 이용 어르신의 건강을 검진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 골밀도, 흉부X-선, 소변, 심전도, 치매, 우울증, 구강 등 19개이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나오면 별도 상담을 해 건강한 노후를 돕는다.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내과 등 10개과, 직원 70명의 복합의료센터이다.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검진을 후원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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