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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아트센터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강동아트센터와 상주예술단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예술감독 김성한)의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동아트센터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5 GDF대학무용제 축하공연 겸 폐막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14년 초연 시 현대인들의 고민과 해답, 구원 가능성에 대해 ‘신곡’의 저자 단테에게 질문한다는 설정이다. 한국평론가협회 주관 춤평론가상을 수상했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은 “단테의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의 잣대로 현대 인간들의 문제를 파헤치면서 결국은 천국은 내 안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지난 2014년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 현대무용을 국내뿐만아니라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02-440-05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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