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2014년 초연 시 현대인들의 고민과 해답, 구원 가능성에 대해 ‘신곡’의 저자 단테에게 질문한다는 설정이다. 한국평론가협회 주관 춤평론가상을 수상했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은 “단테의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의 잣대로 현대 인간들의 문제를 파헤치면서 결국은 천국은 내 안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지난 2014년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 현대무용을 국내뿐만아니라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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