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승의 날인 15일 일일교사로 변신한다. 박시장은 이날 오전 중랑구 신현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나의 삶, 나의 스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3명이 같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ㆍ삼인행필유아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살면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마음의 스승 5인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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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서울시청 본관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2015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갖고 직원들에게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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