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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홍콩관광객 잡는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관광공사가 홍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신규 상품 기획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14~15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홍콩‧마카오 주요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기존 홍콩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광명동굴, 수원왕갈비, 이천쌀밥정식 등 차별화된 코스가 포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14일 양평 두물머리, 이천 돼지박물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을 방문했으며 이천 임금님쌀밥, 수원왕갈비를 맛보기도 했다.

15일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공사는 광명동굴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지임을 적극 홍보 해 중화권 대상 여행상품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홍콩 관광객의 특성을 살려 고부가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자연․음식․한류․쇼핑 등에 초점을 맞춘 신규 여행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방한 홍콩 관광객의 70%가 개별 관광객인 점을 고려해 이들 입맞에 맞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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