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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23명 임원인사 단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쌍용건설은 14일 김동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3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동진 부사장

쌍용건설은 지난 3월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한 이후 지난 3년간 회사 사정으로 미뤄온 임원인사를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월 두바이투자청(ICD)에 인수된 쌍용건설은 향후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주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인적 자원 확충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약 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대규모 경력사원을 충원한데 이어 임원인사를 통해 법정관리 기간 대폭 줄어든 임원을 확충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게 쌍용건설측의 설명이다.

앞서 쌍용건설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김석준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아래는 쌍용건설 임원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김동진


▷전무 승진

안국진


▷상무 승진

조현, 이경석


▷상무보A 승진

이건목, 김민경, 김준헌, 김한종, 전용봉, 안재영


▷상무보B 승진

손진섭, 차윤섭, 이상돈


▷상무보B 신규 선임

이상엽, 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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