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넥센 투수 조상우 양훈 교통사고 “경기 후 귀가하다가 택시에 받혀”
[헤럴드경제]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경기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넥센 투수 조상우와 양훈은 14일 오전 1시30분께 전날 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서 있다가 김모(65)씨가 몰던 택시에 받혔다.

이들은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를 다쳤지만 부상이 가벼워 인근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숙소로 갔다.


넥센 히어로즈 관계자는 “두 선수가 숙소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오다가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당했다. 경기 출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사 김씨가 사고 당시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다. 사고를 당한 두 선수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 같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