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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의 TV연예' 유승준 심경고백, 병역기피에 '병무청, 논할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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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유승준 심경고백이 화제다.

5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병역비리에 대해 심경고백을 하겠다고 밝힌 유승준에 대한 이야기와, 병역기피에 대한 병무청의 입장이 공개되었다.

'아름다운 청년'이란 별명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었던 가수 유승준. 과거 유승준은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병역기피로 우리나라에서 추방을 당한 유승준.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3년 만에 심경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준.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진실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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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 방송 캡처

'한밤' 측은 과거 유승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과거, 유승준은 당당한 모습이었다. 군입을 앞두고 신체검사를 받았던 유승준. 유승준은 당시 4급 판정을 받았으며, 4급을 받아 들일 것이냐는 PD의 말에 '그렇게 결정 된 상황이니까 받아 들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기피를 하려고 한 것이냐는 의혹을 피할 수 없었다.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병무청은 유승준을 입국금지 시켰다. 이에 "난감하다", "유감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던 유승준.

출입국 관리법에 의해 유승준은 한국 입국 금지를 당했었으며, 현재는 입국은 가능하지만 방송 출연이 금지 된 상태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승준이 국내 활동 기대하는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병역기피와 자신의 심경고백을 하겠다는 유승준에 병무청은 "유승준은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병역 기피를 위해 한국 국적을 버린 사람은 다시는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고 못 박는 병무청. 또한 "유승준은 외국인이며, 외국인에 대해 논할 가치가 없다"고 덧붙이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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