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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왕뚜껑 25주년 맞아 국내 최초 ‘하트면’ 선보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팔도는 1990년에 출시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왕뚜껑’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뚜껑 속 하트면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왕뚜껑’,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 등 3종의 제품 속에 들어 있는 하트 모양의 면을 찾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당첨고객이 감사를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도 추가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250개의 하트 모양 면이 들어 있는 제품이 생산된다. 1만개 중 1개꼴로 하트면을 생산되는 셈이다. 당첨 고객과 당첨된 고객의 지인을 포함해 총 2500명에게 팔도 라면선물세트 1박스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하트 모양의 면을 찾은 고객과 지인은 ‘하트면’과 함께 들어 있는 당첨권을 작성한 후, 사진을 찍어 지정된 핸드폰 번호로 전송하거나, 당첨권을 우편을 통해 팔도 본사로 송부해도 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팔도 홈페이지(www.paldofoo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0년 8월에 출시한 ‘왕뚜껑’은 ‘넓은 용기’와 ‘뚜껑’, 그리고 ‘푸짐함’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대형용기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들이 뚜껑을 전혀 활용할 수 없어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극복하고 대접형태의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에는 누적 10억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현재 월 평균 600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철판에 볶은 해물과 채소의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용기면 ‘왕뚜껑 철판볶음면 해물’을 출시하기도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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