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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1%나눔재단,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0만달러 기부
- 임직원 급여1% 기부 운동으로 모인 성금으로 기부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부터 두차례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2만 9000여명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운동으로 모인 기부금을 활용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13일 네팔의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이주형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강호권 대한적십자 사무총장, 박현 상무.

이주형 포스코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인 네팔이 조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2013년 필리핀 태풍,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내외 재해ㆍ재난 발생 시 임직원 성금 모금 활동, 긴급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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