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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 항공, 타이완서 비행기와 부딪칠 뻔…인명 피해 없어
[헤럴드 경제] 티웨이 항공사의 여객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다른 항공기와 부딪칠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YTN 보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13일 오후 2시쯤 김포를 출발해 송산국제공항에 착륙한 TW667편이 계류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소형 개인 비행기와 부딪칠 뻔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14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또 현지 항공 당국의 조사 때문에 해당 여객기의 귀국이 3시간 반 정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티웨이 항공 측은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계류장을 이동하다 기장이 소형 비행기를 발견하고 재빨리 멈춰서는 바람에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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