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럭인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크리스찬 디올의 과거 작품부터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프 시몬스의 작품까지 총망라됐다. 오뜨 쿠뛰르 드레스, 향수, 액세서리와 함께 사진 기록물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화려한 18세기풍 컬렉션을 포함, 각 컬렉션마다 디올이 선보여왔던 독보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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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20일 청담동에 오픈 예정인 ‘디올 서울 부띠크’ 전경. |
특히 서도호, 이불, 김혜련, 김동유, 박기원, 박선기 등 한국의 주요 아티스트 6인과 콜레보레이션 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강남구 청담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디올 서울 부띠크’의 개장일에 맞춰 시작된다. 지하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진 ‘디올 서울 부띠크’는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찬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zamparc)과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설계 및 인테리어에 참여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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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올 서울 부띠크’ 오픈을 기념해 한국 내 독점 판매 예정인 ‘레이디 디올’ 핸드백. 이외에도 디올 커스텀 주얼리 및 키 체인 등 한정판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한다. |
아울러 디올은 단독 부띠크 오픈을 기념, ‘레이디 디올’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한국시장에서만 독점적으로 출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마지막 입장시간 오후 5시 30분, 전시 기간 중 무휴)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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