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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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에서 기탁한 성금 5억 9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해 8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시 등 민·관 5개 기관들과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면서 2014년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올해는 5억9100만원 규모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로 통 큰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동구와 수성구 지역에 장난감어린이도서관 2개소를 개소했다.
이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85명에게 새로운 교복을 지원했다. 의료지원사업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기자재 구입과 휴게실 공간 조성, 대구 동구 율하동 달님어린이공원 조성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대구에 본사를 이전하기 전부터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스공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나눔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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