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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대구 경북 핀테크 컨퍼런스 성료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대구은행은 지난 12일 은행 본점 지하강당에서 대구-경북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사)대경ICT산업협회,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DGB대구은행 주최, 경북대, 대경ICT산업협회,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핀테크 동향과 진단, 미래 방향성을 훑어보는 세미나였다. 


이날 오라클 최윤석 전무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사례 및 전망’, CISCO 맹지선 이사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강의했다.

이어 ‘금융결제원 정대성 실장의 ‘핀테크의 현주소와 향후과제’, KTB솔루션 김태봉 대표의 ‘핀테크 보안과 모바일 인증 신기술’을 비롯해 핀테크 산업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DGB대구은행 양두상 CISO의 ‘정보보호 및 패러다임의 변화’ 등 핀테크 관련 주요 이슈의 5가지 강의가 이어졌다.

전문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 오라클 전무를 맡고 있는 최윤석 강사는 전 세계적인 IoT 전반을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DGB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양두상 본부장은 “‘위험은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보안 인식에 대해 언급하며 금융 보안 환경의 변화와 핀테크 전략에 앞장서는 DGB대구은행의 핀테크 보안 전략인 규제대응철저(Regulations), 통합시너지(Integration), 현장소통강화(Communication), 보안교육강화(Education)”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보험 등과 지역 우수 중소 IT기업을 위한 금융상담부스를 설치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IT업체의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실시해 금융과 IT의 협업방안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DGB대구은행 IT본부 문홍수 본부장은 “유수의 기관과 최근 IT이슈를 공유한 DGB 2015 대구-경북 핀테크 컨퍼런스가 창조경제의 핵심 메카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고 좋은 협력관계 형성에도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하며 최고의 인력과 프로그램으로 핀테크 대응에 발빠르게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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