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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명 사망한 美 필라델피아 열차 탈선 현장보니…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12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필라델피아 시장 마이클 너터(Michael Nutter)는 병원으로 옮겨진 65명 중 6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탈선 현장 [자료=필라델피아 소방청 제공]

이날 밤 필라델피아에서는 승객과 승무원 240여명을 태운 암트락(Amtrak) 188호 열차가 탈선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기차 8~10칸이 레일에서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급커브가 있는 지점이지만 이번 사고의 원인인지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탈선 현장 [자료=필라델피아 소방청 제공]

NBC는 국토 안보부 구조대와 필라델피아 소방팀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펜실베니아 주지사인 톰 월프(Tom Wolf)도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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