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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예술더하기’, 전통문화예술교육으로 새단장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6년간 운영해 온 ‘한화 예술더하기’ 사업을 전통문화예술교육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의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12일 서대문 드림스타트에서 가야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6년간의 사업을 평가한 결과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전통문화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기로 했다. 앞으로 3년간 전국 60개 기관에서 1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국, 전통무용, 서예와 민화 등을 교육한다.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예술교실’도 새롭게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50여회 열린다. 전국의 시ㆍ도 교육청, 초ㆍ중ㆍ고교, 아동복지시설, 정보산업학교, 여성가족부 유관기관(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등 다양한 기관들에서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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