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접수…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시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13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포함)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 지자체, 기관, 상인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 신청ㆍ접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장관표창, 중기청장 표창 등 총 73점 수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훈장은 15년 이상, 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단체포상은 ▶시설현대화ㆍ경영현대화 등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고 빈 점포가 대폭 줄어드는 등 시장활성화에 성공한 시장 및 상점가 ▶정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시장 홍보 및 자체사업 발굴 지원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 및 기관에 주어진다. 또, 개인 포상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 민간단체 임직원, 기업대표, 언론인 등 ▶ 지원시책 수립, 시장활성화 구역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중기청 또는 지자체 공무원에게 실시될 계획이다.
포상자 선정은 포상추천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발한 후, 범죄경력 조회와 현장실사 및 공개검증 등을 거친 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포상 신청은 단체포상 및 개인포상으로 구분해 신청ㆍ접수하며, 전통시장과 지자체는 지방중소기업청, 시ㆍ도지사 및 소공인시장진흥공단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접수해야 하며, 상인ㆍ일반인ㆍ공무원 등은 지방중소기업청, 시ㆍ도지사, 소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전국상인연합회장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포상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 및 상인 등에 대한 포상은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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