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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라따뚜이로 “감기 뚝!”
[헤럴드경제] 환절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쉽게 노출된다.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는 면역력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가장 좋은 음식은 보라색 과일과 채소다. 건조한 봄철에는 체내 기관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보라색 과체에 들어있는 칼륨과 안토시아닌에는 건조증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 포도 등 보라색 과일은 달콤해서 섭취하기 쉽지만, 채소는 그에 비해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콜라비, 가지 등 보라색채소는 조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평소 섭취하는 채소 대부분이 초록색 계열인 한국인에게 보라색 채소는 눈에도 어색하다.

가지를 이용한 라따뚜이는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이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 음식인 라따뚜이는 프랑스인들이 즐기는 반찬이다. 가지, 토마토, 애호박 등을 깍둑썰기해 올리브기름으로 볶은 후 후추, 소금 등을 넣어 끓여주면 완성이다. 밥이나 면, 고기 등에 곁들여 먹으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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