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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임태훈 올시즌 첫 1군 등록…“몸 좋아졌다”
[헤럴드 경제] 두산 투수 임태훈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12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임태훈과 김응민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임태훈의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임태훈의 투구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괜찮다고 보고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타이트한 상황보다는 편안한 상황에 내보낼 것이다. 첫 등판 결과를 보고 활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훈은 2009년 11승 5패 4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06으로 개인 최다승을 올린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9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1.32로 부진했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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