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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럽챔피언십,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서 개최…‘명문클럽 챔피언 열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세계 100대 코스의 골프 클럽 챔피언들이 모여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이오는 17일~22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및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013년 세계 100대 코스 1위에 선정된 파인밸리(미국) 클럽을 비롯해 호주의 로얄맬버른(13위), 골프의 성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4위), 영국의 서닝데일(33위), 97년 라이더컵 개최코스인 스페인의 발데라마(76위), 일본의 도쿄(96위), 클럽 나인브릿지(45위) 등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21개 클럽과 초청 클럽인 해슬리 나인브릿지를 포함한 13개국 22개 클럽의 챔피언들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2002년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클럽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각 클럽 챔피언들의 기량과 골프 정신을 엿볼 수 있으며, 골프의 진정한 아마추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자기매김하고 있다.

한편 클럽 나인브릿지의 자매 클럽인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대회 첫 날 참가 클럽의 선수들과 나인브릿지 회원들간의 AM-AM(아마추어-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해 각 클럽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USA GOLF Magazine이 주최하며 USA The Golf Channel, Skysports, MBC SPORTS 플러스를 통해 방송 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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