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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L&C, 獨 가구박람회 통해 유럽 공략
‘인터줌 2015’ 참가 40여종 PETㆍPVC 장식자재 시트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화L&C(대표 한명호)가 유럽 최대 가구산업 박람회(Interzum 2015)에 전시부스<사진>를 열고, 참가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5∼8일(현지시간) 개최된 전시기간 한화L&C는 총 40여종의 PETㆍPVC 친환경 장식자재용 시트제품을 선보였다. 다양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신제품들은 오버레이/성형/랩핑 가공 후 보드상태로 부스 벽면에 전시했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와 유사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PET 엠보싱제품부터 직물로 짠 듯 보이는 위빙패턴까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곳의 업체들과 상담을 가졌다. 이번 ‘인터줌 2015’ 참가를 통해 유럽은 물론 CIS(독립 국가연합),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한화L&C 관계자는 “기존 바이어들은 물론 ISIK(터키), 이케아인더스트리(슬로바키아) 등 글로벌 업체들과 상담했으며,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쾰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인터줌은 유럽을 물론 동구권 국가들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1512개 업체가 참석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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