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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사회조사, 12일부터 10일간 실시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표본가구 1,32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제10회 용인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이 바라는 행정방향과 평소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31일 기준 용인시 31개 읍면동 주민등록 세대와 주택유형을 고려한 층화추출법을 이용하여 표본가구를 추출했다.

조사 항목은 문화와 여가, 보건과 복지, 지역사회와 경제활동 등 10개 분야 86개 세부 항목으로 돼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민의 거주지 만족도, 문화여가 만족도 등이 담겨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규제와 사회적 기업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조사항목은 부서별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 사회적 쟁점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정책기획과 이창호 과장은 “조사를 통해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생성된 통계자료는 시민 삶의 질과 복지 관련 종합적·체계적 지표 제공 자료로 각종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조사결과를 오는 9월 용인시 통계전용 홈페이지 ‘용인시 통계바다(http://yongin.estat.go.kr)‘에 공표하고 보고서도 발간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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