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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홀릭] 꽃 사세요, 꽃을 사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맨드라미, 장미, 국화, 애기똥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한자리에서 그득 피어난다. 월간 ‘미술세계’가 31주년 기념 전시로 ‘The Flower’전을 연다. 전국 서양화가 301명의 꽃 그림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정문규, 최광선, 신금례, 김일해, 김재임, 성백주, 송용, 박용인, 전상수, 정의부 등 원로작가들부터 강종열, 금동원, 김명식, 음영일, 최향 등 중견작가, 여기에 신진작가들도 포함됐다. 
강인주, 사랑, 캔버스에 유채 [사진제공=미술세계]

전통적인 정물화부터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냅사진 형태의 구도까지, 다양한 구도로 꽃을 담아냈다. 사진과 같이 사실적인 묘사부터 작가의 주관적 해석이 들어간 추상적인 작품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인주, 사랑, 캔버스에 유채 [사진제공=미술세계]

순회 전시이며,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영월 묵산미술박물관에서 전시가 열리고, 이후 작가 35인을 선정,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제주현인갤러리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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