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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오이 소라’ 일본 AV 여배우 로라, 중국 연예계 갑부와 88억 전속 계약

[헤럴드경제]일본 AV(성인 비디오) 여배우가 중국의 한 연예계 갑부와 88억의 전속계약을 체결해 중국과 일본 팬들 사이에 화제다.

11일 중국 인터넷언론 DW뉴스는 제2의 ‘아오이 소라’로 불리는 미사키 로라(22)가 중국 연예계 갑부와 15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5000만 위안(약 87억8700만원)을 받았다며 앞으로 중국에서도 그녀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미사키는 지난 2012년 유투브에 자신의 노출 영상을 올리면서 485만 팔로워를 거느리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그는 AV에 출연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던 중 중국 연예계 갑부의 눈에 든 것. 


미사키를 맘에 둔 중국 연예계 갑부는 15년간 전속계약금으로 5000만 위안을 제시했고 그녀는 제안을 받아들여 중국 연예계 진출을 앞두게 됐다.

이를 본 중국과 일본 네티즌들은 “중국 진출을 축하한다” “잘 됐다”며 미사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미사키 로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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