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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경기만에 선발 기성용, 스카이스포츠 평점 6점
[헤럴드경제]3경기만에 선발명단에 복귀한 ‘에이스’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아스널전에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스완지시티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후반 27분 고미스와 교체 아웃됐다.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기성용은 중원과 최전방을 오가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두 차례 중거리 슈팅을 기록했지만 시즌 9호골에는 실패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 대신 출전한 고미스가 후반 40분 헤딩 결승골을 넣으며 아스널과의 올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뒤 양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평점 6점을 받았다.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랑헬, 미드필더 코크, 셸비, 다이어, 시구르드손 몬테로도 6점을 부여 받았다. 교체 출전한 바로와 리차즈가 5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평점은 ‘친정’ 아스널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차지했다. 9차례 유효 슈팅을 슈퍼 세이브로 막은 그는 평점 8점을 받았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고미스의 평점은 7점이었다.

23차례 슈팅을 쏟아낸 아스널의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5~6점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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