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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무배ㆍ윤동식ㆍ최홍만 로드FC 일본 출전확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6), ‘부산중전차’ 최무배(45), ‘암바왕’ 윤동식(42) 등 일본 K-1, 프라이드, 히어로즈 등 메이저대회에서 활약한 국제파 올드보이들이 한꺼번에 일본에 등장한다.

국내 스포츠이벤트 사상 처음으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콜로시엄에서 해외원정 이벤트로 개최되는 로드FC 024 대회의 일부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이들 세명의 레전드급 파이터들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무배, 윤동식, 최홍만(이상 왼쪽부터) 한국 레전드 파이터 3인방이 일본에서 열리는 로드FC 024에 동반출격한다.


오는 7월 25일 열릴 ‘로드FC 024 in JAPAN’ 대회는 로드FC의 ‘글로벌 전략’의 하나다. 로드FC 측은 최근 ‘비스트’ 밥 샙을 부대표로 영입하며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난 5년간 모든 예행 연습은 끝났다고 본다. 이제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하여, 전 세계에 한국 격투기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며 “로드FC는 한국의 스포츠리그를 외국에 수출하는 첫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한국의 스포츠 브랜드가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로드FC 024 in JAPAN’의 대진은 ‘레전드 트리오’ 최홍만, 최무배, 윤동식 외에도 타이틀전과 여성부 경기, 중량급 전선을 총 동원한 강력한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고 대회사 측은 귀띔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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