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부로 공식 취임하는 조 대표는2005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이래 서비스 운영 및 신차 인증 업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3월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재임 중에는 벤츠 부품물류센터, 마이서비스 등 선진 서비스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 대표는 1996년 삼성자동차 (현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차체설계업무를 담당한 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트럭 브랜드인 스카니아 코리아에서 기술지원 및 기술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상용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및 파트 부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업무 진행 시 보여준 조규상 대표의 뛰어난 경영 능력과 열정은 국내 다임러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왔다.“고 이번 인사의 의의를 밝혔다.
전임 라이너 게르트너 대표는 다임러 트럭ㆍ버스 중국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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