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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15곳 운영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가 도민과 함께 열린의회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도내 15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3월 용인, 이천, 양평, 양주, 김포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구리, 과천, 부천, 안양, 시흥, 안성, 5월에는 의정부, 오산, 군포, 안산에 개소를 마쳐 총 15개소의 지역상담소를 설치, 운영중이다. 이달 중 고양, 광주, 광명, 가평에 개소를 마무리 하고, 나머지 12개 시·군도 6~8월 차례로 지역상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현장에서 지역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테이블을 마련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해결하고자 설치했다.

지역상담소에서는 도의회가 지역주민 곁으로 다가가서 도민과의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입법·예산분야 정책건의 수렴과 민원상담,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도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들 상담소는 시군 청사를 사용하거나 주변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건물을 임차하여 활용하고 있다. 상담소에는 운영지원을 위한 직원이 근무하고있다.,도의회는 운영 상황에 따라 민원 상담을 위한 상담관 배치도 검토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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