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증가, 신생아 출생 감소 등의 이유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 및 가정으로부터 소외를 받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 경제적 자립도가 떨어져 생활이 불안정해지기 쉽다. 특히 건강관리 문제는 오늘날 고령층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숙제로 꼽힌다. 건강이 좋지 않아도 이를 제대로 케어할 만 한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요양원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요양원은 노년기 질병과 고독감, 상실감, 빈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케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부흥로 소재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세상복지재단(happy-world.or.kr)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최상의 편의시설, 정성을 다 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노인요양원 행복한세상복지재단은 요양시설과 더불어 행복한세상주·야간보호센터, 행복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별초롱꿈나무학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한세상복지재단 요양시설은 센터를 방문하지 못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가정에 봉사원을 파견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문요양, 목욕, 간호 및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부득이한 사유에 의해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중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기능 유지, 심신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 및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초롱꿈나무학당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시설을 통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한세상복지재단은 어르신들을 환자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따듯한 동행의 시작이자 또 하나의 반려자로 다가가고 있다.

행복한세상복지재단 관계자는 "행복한세상복지재단은  노년기 질병과 고독감, 상실감, 빈곤 등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들, 또한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 등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지내는 가정과 장애우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이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